응집성 (凝集性 cohesiveness) : 물이나 물질이 서로 잡아당기는 성질. 표면장력이나 모세관 현상, 높은 나무의 수분이 상승하는 이론이 이 특성으로써 설명이 된다.
냉건조기후 (cold dry climate) : 차고 건조한 기후로 난지형 잔디의 경우 휴면하는 기간일지라도 건조의 해를 받기가 쉬운 조건이다.
한해 (寒害 cold injury) : 가을부터 봄까지 이상 온도 저하에 의해서 받는 피해를 한해라 한다. 피해 형태는 작물체 및 토양의 동결에 기인하여 나타나는 것이 많은데 상해(서리의 해)와는 구분된다. 한해는 세포의 동결로 구조의 변화와 물의 투과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때 급격한 온도 차이는 한해의 피해를 증가시킨다.
내한성 (耐寒性 cold tolerance) : 추운 날씨에 견디는 성질로 C3형인 한지형 잔디가 C4형 난지형 잔디보다 기본적으로 강하고 한지형 중에서도 크리핑 벤트그래스는 강하고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와 톨 훼스큐는 약하다. 난지형 중에서는 조이시아그래스는 강하고 세인트 어거스틴그래스는 약하다.
경령, 깃 (頸領 collar) : 분열조직이 생장하는 부분으로 잎깃이라고도 한다. 옆초에서 엽신이 연결되는 부분에 엷은색의 이음매 모양을 한 부분이다.
칼라, 잎깃 (collar) : ①그린의 외곽 주변부로서 그린과 칩핑 지역의 경계부를 말한다. 그린과 같은 잔디를 사용하나 그린의 잔디보다는 조금 높게 10~15㎜로 깎아 관리한다. 폭은 보통 0.9~1m로 한다. ②잔디의 엽초와 엽신의 바깥 경계부를 잎깃이라 한다. 연결된 것, 나눠진 것, 폭이 넓은 것, 폭이 좁은 것 등의 모양에 따라 잔디의 종류를 구분하는 척도로 이용된다(참조：경령).
톡토기 (collembola) : 날개가 없는 무시아강(Apterygota)에 속하는 6mm 정도 크기의 작은 곤충으로서 변태하지 않는다. 배 끝 쪽에 도약지가 있고 70~100mm 높이까지 뛸 수 있어 springtail이라고도 한다. 낙엽의 분해자로서 토양부식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몇몇 종류는 조류(algae), 곰팡이류, 꽃가루, 배추 등의 채소류를 가해하여 채소와 버섯류의 중요해충이기도 하다.
교질상 인산 (膠質相燐酸 colloidal phosphate) : 가는 분말상의 인산점토로서 과거 잔디 식재층의 소수성 토양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었다.
콜로니얼 벤트그래스 (colonial bentgrass Agrostis tenuis , Agrostis vulgaris ) : 유럽이 원산지이고 낮게 잔디깎기할 경우 높은 밀도와 질감이 섬세한 잔디밭을 형성한다. 잔디밭 조성률은 약간 양호하나 회복력은 낮은 편이다. 내서성과 내마모성은 약하고 내음성은 중간 정도이며 수분요구도는 높다. 산성토양에서도 질소흡수율이 높고 잘 자란다. 적정 깎기높이는 8~20mm다(참조：노스웨스트 벤트그래스, 뉴질랜드 벤트그래스).
결합수 (結合水 combined water) : 토양의 입자와 단단히 결합되어 있어 더 이상 분리할 수 없는 수분으로, 식물이 이용할 수 없는 무효수분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