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 (環境影響評價 environment impact assesment, EIA) :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잠재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제안된 조치들을 검토, 분석 및 평가하는 과정을 말한다. 즉, 각종 사업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고 검토하여 사업 시행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저감시키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다.
환경휴면 (環境休眠 environmental dormancy) : 식물의 번식기관인 종자 및 괴근 등이 외적 발아조건이 형성되지 않아 발아하지 않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전염성 (epidemic) : 병해의 양이 증가하는 것이다. 병해가 널리 퍼지고 심하게 발생하는 성질이다.
필수원소 (必須元素 essential element) : 식물의 건전한 생장과 생존에 없어서는 안되는 요소(C, H, O, N, P, K, Ca, Mg, S, Fe, Mn, Cu, Z, B, Mo, Cl)다. 식물에 대한 필수원소는 요구량에 따라 다량원소와 미량원소로 구분한다.
활착기간 (活着期間 establishment period) : 잔디 이식 후 새 뿌리 및 잎이 나와 잔디밭을 형성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조성 속도 (造成速度 establishment rate) : 조성 속도는 잔디 초종 선정 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인 중의 하나로, 안전하고 원활한 잔디밭 조성을 위해서는 잔디 파종 후 1개월 전후의 초기 생육기에 균일하게 발아가 되어 초기 피복이 빠를수록 좋다. 생육 초기의 피복속도와 균일도는 초종별 발아속도와 적정 파종량과 깊은 관계가 있는데, 한지형 잔디 중 발아 속도가 가장 빠른 종류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이고, 가장 느린 종류는 켄터키 블루그래스다. 난지형 잔디 중에서는 버뮤다그래스 잔디의 발아속도가 가장 빠르고, 반대로 발아가 가장 느린 종류는 한국잔디류다.
활착력 (活着力 establishment vigor) : 잔디의 종자발아 및 영양번식 후에 뿌리와 신초가 생장하여 잔디가 안정되는 힘을 말한다.
부영양화 (富營養化 eutrophication) : 지표수계에서 질소, 인 등이 유입되어 무기영양염류의 농도가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호수나 하천수의 식물영양염류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수질이 빈영양에서 부영양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빈영양호에서는 영양염류가 결핍되기 때문에 플랑크톤이나 기타 생물생산이 낮으며, 물은 투명하고 심층수의 용존산소(溶存酸素)도 1년 내내 많이 존재한다. 그런데 인산질 비료나 유기물질이 과도하게 증가하면 플랑크톤과 같은 수생 조류의 번식이 지나쳐 결국 수생식물은 산소부족으로 질식사 함으로써 수질이 악화된다.
증발 (蒸發 evaporation) : 태양열에 의하여 액체상태의 물이 수증기로 변하여 토양으로부터 대기로 이동하는 현상이다. 즉, 물이 식물체의 기공을 통과하지 않고 식물체 표면, 지표면이나 수면에서 기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증발산 (蒸發散 evapotranspiration, ET) : 물체의 표면에 있거나 물체에 함유된 물이 공중으로 달아나는 현상을 증발(evaporation)이라 하며, 식물의 뿌리로부터 빨아 올려진 물이 잎의 기공을 통해 달아나는 현상을 증산(transpiration)이라고 한다. 증발산은 이 두 단어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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