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층, 배수상 (排水層 drainage hole, ditch) : 잔디의 생육지반조성 시 물이 고이는 현상을 막기 위해 입경 5~10mm의 자갈 층을 5~10cm 두께로 상토층과 중간층 밑에 깔아 놓은 층이다. 배수상을 거쳐 배수된 물은 배수관을 통해 밖으로 유출된다.
포설 (鋪設 dressing) : 잔디 포복경을 넓게 펴거나 흙, 모래 등을 넓은 면적에 뿌리는 것을 말한다.
조파, 줄뿌리기 (條播 drill seeding) : 줄을 맞추어서 씨를 뿌리는 것을 말한다. 흩어 뿌리면 산파(散播), 점점으로 심는 것은 점파(點播)라고 한다.
점적관수, 점적관개 (点滴灌水 drip irrigation, trickle irrigation) : 수분을 공급하는 방법으로 작은 관을 따라서 흐르는 물이 원하는 지점에서 방울방울 배출되도록 하는 관개방법이다. 즉, 조절이 가능한 점적단추로 물을 한 방울씩 적하시켜 관수하는 것으로 물을 공급하는 속도는 느리나 식물 근권에만 적정량의 물을 공급하므로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 외에도 양액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재배하는 것, 호스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게 하는 것 등 다양하고 양액재배나 사막지대에도 가능한 방법이다(참조：미스트관수).
드라이버 (driver) : 대개 파 4홀 이상의 홀에서 제1타를 하는데 사용되는 클럽으로서, 클럽 중 목재의 1번 클럽이다. 우드 1번이라고도 하며, 최장거리를 치기 위해 클럽에서도 가장 길고 수직에 가까운 로프트 페이스를 갖고 있다. 이것으로 볼을 날리는 것을 드라이브라 한다.
드라이빙 레인지 (driving range) : 옥외 골프 연습장으로 드라이버의 거리를 볼 수 있는 규모로 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인도어(indoor) 연습장이라 총칭하고 있다.
드롭 (drop) : 규정에 의해 볼을 주워서 이것을 다른 위치에 떨어뜨리는 것이다. 볼을 떨어뜨리는 방법은 홀을 향해서 똑바로 서서 어깨 높이 이상에서 그린에 가깝지 않은 지점으로 볼을 떨어뜨린다.
중력살포기 (重力撒布機 drop spreader) : 살포기는 떨어지는 형태에 따라 중력살포기와 원심력살포기(centrifugal spreader)로 구분된다. 중력살포기는 살포용기에 뚫린 구멍을 통해 종자, 비료, 배토사 등이 중력의 힘으로 떨어진다.
한해 (旱害 drought injury) : 비가 오지 않고 햇빛만 계속 비칠 때 수분 부족으로 나타나는 해를 가뭄의 해 또는 한해라 한다. 다른 말로 한발장해라고도 한다. 상대적 용어는 과습해다.
내건성 (耐乾性 drought tolerance) : 잔디가 건조 스트레스에 견디는 능력을 말한다. 기후적으로 건조지역과 관수관리가 충분하지 못해 물 관리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지역에서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할 특성이다. 난지형 잔디 중에서는 버뮤다그래스와 한국잔디류의 내건성이 가장 크고, 한지형 잔디에서는 톨 훼스큐와 화인 훼스큐 종류가 가장 강하며, 켄터키 블루그래스는 중간 정도의 내건성을 갖고 있다. 내건성이 가장 약한 종류는 벤트그래스류인 콜로니얼 벤트그래스와 크리핑 벤트그래스로, 이들 잔디는 반드시 스프링클러 등 관수시설을 갖추고 자주 관수해야 양질의 잔디밭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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