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잔디연구소

HOME > 코스관리 정보 > 잔디란

잔디는 발생기원지와 생육형에 의해 크게 한지형 잔디와 난지형 잔디로 나뉜다. 잔디는 각 종별로 품종도 다양하며,
그 특성은 NTEP(National Turfgrass Evaluation Program, http://www.ntep.org)에서 살펴볼 수 있다.

잔디명		줄기 생장형	잎혀	잎귀	잎깃	새잎	잎끝	잎끝	기타
한지형	켄터키블루그래스	지하형	막 0.2~0.6	무	나뉨	접힘	보트	2~4	잎맥 안두드러짐
	퍼레니얼 라이그라스	주형	둥근막 0.5~2	짧고 뾰족	나뉨	접힘	침상	2~5	잎맥 두드러짐
	톨페스큐	주형	막 0.4~1.2	흔적	나뉨	말림	침상	5~10	거친잎,깊은뿌리
	파인페스큐	주형	막 0.5	무		접힘	침상	1~2	말린잎, 혼용처리
	크리핑벤트그래스	포복경	찢긴막 0.6~3	무	이어짐	말림	침상	2~3	낮은깎기
난지형	한국잔디류	포복경 지하경	털 0.2	무	이어짐	말림	침상	2~6	종간잡종
난지형	버뮤다그래스	포복경 지하경	털 0.2	무	이어짐	접힘	침상	1.5~4	내한성 약함 잎집에 털

- 한국잔디류(Zoysia spp.)와 한지형 잔디류(Cool-season grasses)의 장단점 비교

구분	한 지 형 잔 디(一名 ; 양잔디)	한 국 잔 디
장점	◎ 耐寒性이 강하고 녹색기간이 길다. ◎ 잔디 손상시 회복속도가 빠르다. ◎ 잔디밭 조성속도가 빠르다. ◎ 예초 후 잔디 품질(mowing quality)이 좋다	◎ 수분요구도가 낮고 耐暑性이 강함 ◎ 비료요구도가 낮음 ◎ 볼라이가 잔디로 이용중인 초종중 가장 좋아서 샷이 가장 좋다 ◎ 내병성이 강하다. ◎ 생육중에는 내마모성이 가장 강함
단점	◎ 耐暑性이 약함. ◎ 수분요구도가 높고 耐暑性이 약함(우리나라의 여름 기후에는 생육이 정지되거나 夏枯現像(summer depression)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 잦은 예초로 인한 비료요구도가 높고 인건비 상승 ◎ 내병성이 약하여 농약사용량 급증 ◎ 볼라이가 나빠서 샷이 곤란함. ◎ 골프코스의 가장 문제 잡초인 새포아풀, 바랭이 발생시 제초제에 의한 방제 곤란.	◎ 회복속도와 잔디밭 조성속도가 느림. ◎ 녹색기간 짧음(6개월). ◎ 예초후 잔디질이 떨어짐. ◎ 휴면중 내마모성이 약함.
고찰	◎ 한국잔디는 휴면중 내마모성이 약하여 집중적인 담압이 발생하는 티그라운드지역은 동계티를 별도로 설치 운영하던지 티그라운드 1개소만이라도 한지형 잔디로 overseeding 하여 관리하면 효과적임. ◎ 한국잔디가 극심한 담압으로 마모가 발생한 지역은 교체작업으로 운영 관리 가능. ◎ 페어웨이용 잔디로는 플레이어에게 확실한 스탠스를 제공하고 볼라이를 좋게하여 좋은샷이 되게하기 위해 견고성이 뛰어난 한국잔디가 적절하다고 사료됨. ◎ 양잔디로 조성시 여름철 야간 온도가 25℃ 이상 되는 일수가 연속적으로 5～7일이면 극심한 stress(저장영양분 고갈)에 의해 병발생과 하고현상이 나타남. ◎ 양잔디로 조성시 수분요구도가 높으므로 관수능력(10mm/day이상)확보가 필수적이며 관수 뿐 아니라 수직 및 표면배수가 잘 이루어지도록 코스가 조성되어야 한다. ◎ 그린에 발병하는 병은 양잔디에 거의 모두 발병되므로 施藥費가 많이 든다. ◎ 단, 양잔디는 온도, 습도 등 기후조건과 지형조건에 따라 다소 관리적인 차이가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