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품종 (合成品種 synthetic variety) : 조합능력이 우수한 몇 개의 근교계를 혼합하여 방임수분으로 서로 자유로이 교잡시키면서 하나의 집단으로 유지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집단선발에 의하여 육성된 품종과 닮았지만, 집단선발에서는 선발개체의 조합능력을 검정하지 않고 그냥 혼합하나, 합성품종에선 조합능력을 검정하여 그 능력이 우수한 근교계를 혼합하는 것이 다르다. 개량 한국잔디 제니스(Zenith)가 합성품종의 예다.
시린징 (syringing) : 토양 표면온도를 낮추기 위하여 잔디에 미스트형으로 분무하는 것을 말한다. 혹서기에 고온 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량의 관수를 해주는 것이다. 주로 물에 압력을 가해 스프레이 또는 더 미세한 미스트를 사용해서 주로 경엽을 적시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기화열을 빼앗는 것에 의한 식물체 냉각, 잎에서의 증산억제 그리고 기공에서의 소량의 수분공급효과 등이 발생한다.
이행성 제초제 (移行性除草劑 systemic herbicide translocating herbicide) : 토양이나 식물체 상에 살포된 살초활성성분이 식물의 뿌리나 잎줄기를 통하여 식물체내로 흡수되어 식물체내에서 다른 부분으로 이동하여 식물(잡초)을 고사시키는 제초제다.
테이크올 패취 (take-all patch) : 벤트그래스, 라이그래스의 뿌리 및 관부에 발생되는 병의 일종. 병원균은 Gaeumannomyces graminis로서 토양전염성 병원균이며 주로 호주, 일본, 유럽, 북미 등지에서 많이 발생한다. 발병은 서늘하고 습한 기후조건의 늦봄부터 초여름 사이에 많으며 특히 식재층이 강샌드로 조성된 새 그린에서 발생이 많다. 초기 증상은 직경 10~20cm 크기의 원형패취가 형성되고 병반지의 잔디에 위조현상이 나타나면서 뿌리가 암갈색으로 변하면서 고사한다. 병반지의 잔디는 회복이 매우 느리다.
톨 훼스큐 (tall fescue Festuca arundinacea) : 거친 잎과 주형의 생장 특성을 가진 잔디로서 비교적 척박한 환경에서 견디는 능력이 높다. 뿌리가 깊게 분포하여 내건성과 내서성이 다른 한지형 잔디에 비해 높다. 비교적 조방적 관리 하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초종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고온기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양호한 생육상태를 유지한다.
지표목 (指標木 target trees) : 특정지역에 가시성(可視性)을 높이기 위해 조성하는 표시물로서 주로 나무를 이용하기 때문에 지표목이라 칭한다. 지표목에는 말목형의 나무, 플라스틱 등이 이용되는데, 방향 수목이라고도 한다.
티디알 (TDR, time domain reflectometry) : 토양의 유전상수를 측정하여 토양 수분함량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현재는 디지털화가 되어, 토양의 수분함량을 측정하기 쉽게 제조되어 있다.
티 하우스 (tea house) : 우천시나 경기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코스 중간에 조성된 휴게소를 뜻한다.
티 (tee) : 공을 올려놓는 T자 모양의 나무 또는 프라스틱 기구.
티 악세사리 (tee accessaries) : 티 지역에 설치되는 티샷과 관련된 도구들로서 티 마커, 볼세척기, 홀컵 위치 알림판, 홀번호 및 거리 표시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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